원시와 노안, 시력과 도수

대체 어떤 차이 일까? 

원시와 노안, 시력과 도수 얼핏 보면 같은 뜻 같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다릅니다.

보통 많이들 원시와 노안, 시력과 도수를 혼동하십니다.

원시는 눈의 굴절력에 비하여 안구의 길이가 짧아서 생기는 굴절이상입니다.

원시안은 조절근의 긴장이 계속되기 때문에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노안이 되기 쉽습니다.

반면에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현상에 의하여 일어나는 시력장애입니다.

근거리를 볼 때 근육을 수축시켜 모양체를 늦추어 수정체를 두껍게 해서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런데 40대가 되면 수정체의 근육 약화로 수정체가 두꺼워지지 못하다 보니 조첨이 맞질 않아

가까운 거리가 잘 안 보이게 됩니다. 즉 근거리 조절장애 이것이 노안입니다.

시력은 볼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가끔 보면 나 시력 마이너스 몇이야 이런 경우 흔히 있죠?

안 보이면 그냥 시력이 0이 되는 것이고 마이너스가 없습니다.

도수는 눈의 굴절이상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근시, 난시, 원시가 굴정이상의 종류이며, 이것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도수이고

Diopter(디옵터)라는 단위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