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근시, 난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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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라식,라섹/렌즈삽입술 | ||
조회 | 13449 | ||
제목 | 근시, 난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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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난시, 원시의 차이점
근시, 난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병원에 오셔서 검사를 받고 나의 눈에 근시 또는 난시나 원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평소 근시와 난시, 원시에 대해서 많이 들어는 봤으나 정확하게 차이가 무엇인지는 알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근시란, 수정체 그리고 망막 사이의 거리가 멀고, 수정체의 굴절력이 강해서 먼 곳의 물체가 망막보다 앞에 상을 맺기 때문에 선명하게 보지 못합니다. 즉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만 먼 곳에 있는 것은 흐리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굴절검사를 통해 근시의 정도를 알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2.0D 이하를 경도근시, -2,0D~-6.0D를 중등도, -6.0D 이상을 고도근시라고 합니다.
난시는 밖에서 들어오게 되는 빛이 망막 위의 한 점에 모이지 않기 때문에 물체를 정확하고 선명하게 볼 수 없는 눈의 굴절 이상을 말합니다. 즉, 초점이 하나가 아니라 두 개로 나뉘어져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시란 수정체 그리고 망막 사이의 거리가 짧고, 굴절력이 약하여 물체가 망막보다 뒤에 상을 맺습니다. 즉, 먼 곳에 있은 건 잘 보이나, 가까운 곳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원시의 경우 대부분 유전적 경향을 보이며, 근시의 경우보다 가까운 거리 작업 시에 시력감퇴나 안통 혹은 두통, 눈의 충혈감, 건조감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근시나 난시, 혹은 원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가능하고 또는 불가능 한 것만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개개인마다 시력정도나 각막의 두께, 각막모양이나 동공크기 등 정밀검사를 통하여 수술의 가능 유무와 가능하다면 어떤 수술이 가장 나에게 안전하고 적합한 수술방법인지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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